세종시 정책참여 소상공인, 금융지원 받는다

곽우석 기자 2023. 8. 16.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 시책이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이 금융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세종시는 16일 접견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지원을 통해 업체당 최대 1억 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16일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하나은행·세종신용보증재단, 16일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이동열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지역 대표, 최민호 세종시장, 김호병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시책이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이 금융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세종시는 16일 접견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협약을 통해 1.45-1.7% 수준의 이자 보전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에서 2억원의 특별출연과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3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이번 지원을 통해 업체당 최대 1억 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16일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착한가격업소 △용기낸가게 △민관협력배달앱 무료배달 참여 가맹점 △아동급식제공 착한음식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기업 △청년창업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기업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시 정책참여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