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 세미나' 연다

곽우석 기자 2023. 8. 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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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청년들을 위한 '2023 마음건강 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숨어버린 청춘들, 그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양정훈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이효철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센터장,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 주상희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 협회장, 조수형 포텐셜 세종청년모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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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세종시청 여민실서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개입방안 논의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청년들을 위한 '2023 마음건강 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숨어버린 청춘들, 그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고립, 은둔 청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위한 지역사회의 개입방안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호서대학교 청소년문화·상담학과 김혜원 교수가 '고립, 은둔 청년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의 필요성과 효과'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성아 부연구위원이 '고립, 은둔 청년 삶 실태와 정책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양정훈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이효철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센터장,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 주상희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 협회장, 조수형 포텐셜 세종청년모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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