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새끼 업고 다닌 어미 돌고래 발견

죽은 새끼를 업고 다니던 어미 돌고래가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5일) 낮 12시쯤 폐그물에 걸린 돌고래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확인한 결과 죽은 새끼를 업은 어미 돌고래였습니다.

확인 결과 업혀있던 죽은 돌고래는 크기 1m 정도의 남방큰돌고래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돌고래의 스트레스를 감안해 접근을 멈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