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일본 대학선발팀에 역전승...존스컵 3승 1패

전슬찬 2023. 8. 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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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가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일본 대학 선발팀을 꺾었다.

인삼공사는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대학선발팀과 대회 4차전에서 97-89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전반까지 일본 대학선발팀에 38-41로 밀렸으나 후반 역전승을 거뒀다.

인삼공사는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팀과 이란 대표팀에 연이어 승리한 후 15일 열린 미국 UC 어바인과 3차전에서 첫 패배(82-87)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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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의 배병준 / 사진[KBL 제공=연합뉴스]

안양 KGC인삼공사가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일본 대학 선발팀을 꺾었다.

인삼공사는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대학선발팀과 대회 4차전에서 97-89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전반까지 일본 대학선발팀에 38-41로 밀렸으나 후반 역전승을 거뒀다.

인삼공사는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팀과 이란 대표팀에 연이어 승리한 후 15일 열린 미국 UC 어바인과 3차전에서 첫 패배(82-87)를 당했다. 일본전 승리로 인삼공사는 반등에 성공했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대회 성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국내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고찬혁은 3점 슛 6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 23점을 기록했다. 배병준도 3점 슛 6개를 합쳐 21점 8리바운드를 올렸고, 박지훈이 13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 듀본 맥스웰이 12점 12리바운드, 브라이언 그리핀이 10점을 보탰다.

인삼공사는 17일 필리핀 프로팀 엘라스토 페인터스와 5차전을 치른다.

존스컵 남자부 경기는 인삼공사를 비롯해 8개국에서 9팀이 참가했다. 한 차례씩 맞붙은 성적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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