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남편과 졸혼…원수→친구 됐다, 사이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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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영미가 남편 황능준과 졸혼 후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윤영미·황능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영미는 '부부 사이가 아직 괜찮느냐'는 질문에 "졸혼이라고 해서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황능준 역시 "반 정도는 제주도에, 반 정도는 서울에 있다 보니 (윤영미한테) 가끔 전화가 온다"고 졸혼 생활의 편리함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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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영미가 남편 황능준과 졸혼 후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윤영미·황능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영미는 '부부 사이가 아직 괜찮느냐'는 질문에 "졸혼이라고 해서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인에서 친구로 갔다가 원수로 갔다가, 삶에는 이런 스펙트럼이 있지 않느냐"며 "우리는 원수에서 친구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황능준 역시 "반 정도는 제주도에, 반 정도는 서울에 있다 보니 (윤영미한테) 가끔 전화가 온다"고 졸혼 생활의 편리함을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원조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황능준은 "얼마 전에 감자를 팔아서 아내에게 돈 봉투를 가져다줬다"며 "앞으론 와이프에게 봉투 주는 남자, '와봉남'으로 불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윤영미와 황능준은 199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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