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역수지 17억 달러… 2개월 연속 흑자

진나연 기자 2023. 8. 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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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무역수지가 전달에 이어 흑자를 유지했다.

16일 관세청이 발표한 '7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확정치)은 503억 4800만 달러로, 지난해 7월(602억 4200만 달러)보다 16.4% 감소했다.

수입은 지난해 동월(652억 6000만 달러) 대비 25.4% 감소한 486억 9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올 들어 누적 무역수지는 248억 3800만 달러 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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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월比 수출 16.4%↓·수입 25.4%↓

올 7월 무역수지가 전달에 이어 흑자를 유지했다. 수출과 수입은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했다.

16일 관세청이 발표한 '7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확정치)은 503억 4800만 달러로, 지난해 7월(602억 4200만 달러)보다 16.4% 감소했다.

수입은 지난해 동월(652억 6000만 달러) 대비 25.4% 감소한 486억 9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6억 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월(-2400만 달러) 이후 1년 4개월만에 흑자 전환된 지난 6월(11억 4600만 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한 것이다.

올 들어 누적 무역수지는 248억 3800만 달러 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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