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특성화대학 취업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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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17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간정보 취업박람회는 특성화대학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그간 학교별로 추진하던 소규모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유관기관·기업과 연계·확대해 추진하는 행사다.
행사 프로그램은 공간정보 기업과 학생들의 직접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자신감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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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17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간정보 취업박람회는 특성화대학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그간 학교별로 추진하던 소규모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유관기관·기업과 연계·확대해 추진하는 행사다. 지난 5월 말에는 전국 5개 특성화고교에 대해 취업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전국 12개의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학생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웨이버스, 제주알마켓 등 공간정보 분야 공공기관, 중소기업 및 새싹기업(스타트업) 10개사 관계자 등 총 230명이 참여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공간정보 기업과 학생들의 직접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자신감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공간정보 기업들은 연구개발 제품·서비스와 주요 성과를 홍보하고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사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실제 취업과 연계되는 채용상담과 실전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동기부여 특강, 공간정보(GEO) 골든벨,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자신의 역량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미래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공간정보 전공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학교와 기업 간 채용정보를 상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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