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재아, 마약 퇴치 홍보대사 위촉

오세진 2023. 8. 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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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이자 모델 재시, 태니스 선수 재아가 인천광역시 마약 퇴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16일 재시와 재아는 자신의 계정에 각각 마약 퇴치 홍보대사 위촉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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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 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이자 모델 재시, 태니스 선수 재아가 인천광역시 마약 퇴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16일 재시와 재아는 자신의 계정에 각각 마약 퇴치 홍보대사 위촉 사실을 알렸다.

재시는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재시입니다 10대들의 마약 노출이 증가되고 마약 중독률이 높아지는 요즘,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콘첸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마약 퇴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시청에서는 위촉장을 받게 되었는데요,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 활동의 연장선으로 대한민국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보탤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재아 또한 "안녕하세요 이재아입니다 #유정복 인전시장님으로부터 '마약 퇴치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스포츠에도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약물을 금하고 경계하는 만큼 앞으로 건강한 대한민국과 안전한 미래를 위하여 10대 스포츠인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홍보대사로서 마약 퇴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쌍둥이 자매는 흰 셔츠에 검정 바지를 입고 단아한 모습으로 홍보대사의 역할에 진지하게 임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동국은 좋겠다 딸들이 어느 새 저렇게 컸다", "훌륭한 일을 한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시와 이재아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에서 이동국과 수아, 설아, 시안 3남매가 나올 때 이따금 함께 촬영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재시는 모델을 꿈꾸고 있으며,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훈련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재시, 재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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