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어촌지도자 193명 보령·태안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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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어촌 지도자들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보령·태안에 모여 수산업 발전을 논의한다.
16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가을철 조업에 앞서 16-17일 보령·태안에서 어촌지도자 193명을 대상으로 한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가 개최된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2월 통합 어촌지도자협의회에서 어업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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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어촌 지도자들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보령·태안에 모여 수산업 발전을 논의한다.
16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가을철 조업에 앞서 16-17일 보령·태안에서 어촌지도자 193명을 대상으로 한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가 개최된다.
협의회는 '해양안전관리 및 바지락 생산성 향상 방안', '어촌사회 갈등관리 및 정책제안과 어촌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수산 정책 방향 및 양식어업 방류 방법 등 달라지는 제도와 도정 시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어촌계장,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여성어업인연합회장 등 참석자들은 수산자원관리, 해양오염 방지,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등 각종 정책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어촌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촌 조직 운영과 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현시대의 정책과 환경에 맞춘 협의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도자의 역량을 키워 풍요롭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2월 통합 어촌지도자협의회에서 어업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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