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문학상 대상에 안보윤

김용출 2023. 8. 16.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4회 이효석문학상 대상에 단편소설 '애도의 방식'을 쓴 안보윤(사진) 작가가 선정됐다고 16일 이효석문학재단이 밝혔다.

수상작 '애도의 방식'은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섬세하고 윤리적인 시선으로 다룬 작품으로, 계간 '문학동네' 2022년 겨울호에 발표됐다.

심사위원단은 "단점을 찾기 어려운 소설로 소재와 장소, 문장과 비유, 인물의 관계와 그 표현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부분을 허투루 읽을 수 없는 촘촘한 밀도의 소설적 현실을 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4회 이효석문학상 대상에 단편소설 ‘애도의 방식’을 쓴 안보윤(사진) 작가가 선정됐다고 16일 이효석문학재단이 밝혔다. 수상작 ‘애도의 방식’은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섬세하고 윤리적인 시선으로 다룬 작품으로, 계간 ‘문학동네’ 2022년 겨울호에 발표됐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