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두딸 파파→늦깎이 결혼..걷는 행보마다 파격 아이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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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행보마다 놀라운 엑소 첸이다.
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OSEN에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첸은 두 딸이 보는 가운데 사랑하는 아내와 늦깎이 결혼식을 진행하게 됐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으로 올릴 텐데 엑소 멤버들이 어떻게 축하해 줄지도 기대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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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걷는 행보마다 놀라운 엑소 첸이다.
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OSEN에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첸은 두 딸이 보는 가운데 사랑하는 아내와 늦깎이 결혼식을 진행하게 됐다.
현역 아이돌로서는 쉽지 않은 행보다. 1992년생인 첸은 2012년 엑소로 데뷔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보컬 덕에 백현, 시우민과 함께 엑소 유닛 첸백시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솔로 데뷔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2020년 1월, 엑소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게다가 큰딸이 태어난 지 6개월 만인 2020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팬들을 두 번 ‘깜놀’하게 했다.
그의 놀라운 사생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역 전인 2021년 11월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큰딸이 태어난 지 2년도 채 안 된 2022년 1월 둘째까지 탄생했다. 2022년 4월 전역이 예정된 상황에서 두 딸이 태어난 셈이다.
그리고 이제 결혼식이 남았다. 물론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두 아이를 호적에 올리며 법적 부부로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3년 만에 예식다운 예식을 올리게 된 셈이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으로 올릴 텐데 엑소 멤버들이 어떻게 축하해 줄지도 기대 포인트다.
현역 아이돌, 심지어 국내외 넘버원으로 손꼽히는 엑소 멤버로서는 파격 그 자체다. 일부 팬들은 이런 첸의 거칠 것 없는 사랑꾼 면모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기도 하지만 결혼과 육아는 마땅히 축하 받아야 할 일. 사랑 충만한 첸의 턱시도 입은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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