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수호와 함께···아이돌의 꽃말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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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가 같은 그룹의 멤버이자 리더 수호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15일 디오는 자신의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수호의 영준한 이마와 우아한 곡선을 이루는 잘생긴 눈썹뼈, 청초하면서도 물빛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눈매, 우뚝 솟은 콧날, 꽃잎이 호선을 그린 듯한 입술의 조화가 뮤지컬 배역에 어울리는 화장에도 지지 않고 피어나 있다면 디오는 사뭇 다른 느낌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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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디오가 같은 그룹의 멤버이자 리더 수호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15일 디오는 자신의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디오와 함께 있는 사람은 바로 수호로, 현재 그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뉴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사진이 이목을 끈 건 여러 가지 이유다. 지난 7월 3년 만에 엑소 정규 앨범을 발매한 두 사람은 짧은 시간이었으나 최선을 다해 엑소엘(엑소 팬덤 명)을 만났다.
즉 정규 활동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개인 스케줄이 빼곡함에도 불구하고 우애 넘치게 함께 찍은 사진이란 점 자체가 팬들에게는 감동적일 테다. 그러나 무엇보다 감동적인 건 이들의 얼굴이 아닐까. 아이돌의 미덕이라고 일컬어지는 얼굴에 있어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느낌이지만 누구보다 뚜렷하고 잘생긴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수호의 영준한 이마와 우아한 곡선을 이루는 잘생긴 눈썹뼈, 청초하면서도 물빛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눈매, 우뚝 솟은 콧날, 꽃잎이 호선을 그린 듯한 입술의 조화가 뮤지컬 배역에 어울리는 화장에도 지지 않고 피어나 있다면 디오는 사뭇 다른 느낌을 자랑한다. 화장기는 거의 없고 볼캡을 푹 눌러 썼으나, 미소를 지우면 어두운 은하를 뚝 떼어 놓은 듯한 깊은 눈매에, 손 댈 수 없이 완벽한 콧날, 그리고 도톰하면서도 시원스러운 입술이 주는 분위기는 우묵하면서도 그가 짓는 미소 덕분에 어린 청년을 보는 기분이다.
네티즌들은 "얼굴 진짜 잘생겼다", "저러니 배우도 하고 아이돌도 하지", "애들이 안 늙어 덕분에 내 눈이 즐겁다", "노래하는 도경수도 좋고 김준면도 좋고 다 좋아", "실력과 얼굴을 다 잘하는 아이돌"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준면은 JTBC 드라마 '힙하게' 방영 시작과 아울러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도 성심을 다해 이뤄내고 있다. 또한 도경수는 배우 김희애와 설경구와 함께 찍은 영화 '더 문'의 무대 인사 등 홍보 활동으로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속한 엑소는 지난 7월 10일 정규 7집 'EXIST'을 발매, 음악방송 없이 1위를 거머쥐었으며 여전한 밀리언셀러를 자랑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디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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