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유치원 교사 ‘교권 침해 상담’ 급증” 외
[KBS 청주]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위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교권침해 지원기관에서 상담을 받은 충북의 유치원 교사는 185명으로 이 가운데 지난해 절반에 가까운 80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 위원은 초·중등학교뿐만 아니라 생애 첫 교육기관인 유치원의 교권 보호 대책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광복절 이륜차 위법 행위 44건 적발
경찰이 광복절 폭주족 집중 단속에 나서 이륜차 위법 행위 44건을 적발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청주 지역 폭주족 집결 예상지 2곳에 경찰과 순찰차를 집중 배치해 단속한 결과 폭주 행위는 없었고 안전모 미착용 25건 음주운전 5건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공서에 폭발물 설치”…테러 혐의 없어
전국 주요 관공서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테러 예고에 충북 지역에서도 경찰과 소방, 군에서 긴급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은 오늘 오후 청주와 충주, 제천시청을 비롯해 주요 관공서에서 직원과 민원인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폭발물을 수색했지만 테러로 의심할 만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왜 깜빡이 안 켜”…흉기 위협 운전자 영장
제천경찰서는 운전하다 시비가 붙은 상대 운전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51살 A 씨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쯤 제천시 화산동의 한 도로에서 B 씨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았다며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12일 저녁 제천시 청전동의 한 주택에서 남편과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두른 C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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