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황선홍 ‘강인異夢(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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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이냐, A매치냐.
프랑스 명문 프로축구 클럽인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22)을 놓고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아시안게임(AG) 축구 대표팀 감독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보통 선수 선발에 대한 우선권은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있다"며 "이강인이 AG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클린스만 감독의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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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첫 승·AG 3연패 위해 필요
AG 출전 클린스만 선택에 달려
PSG 측과 차출 논의 선결 과제
아시안게임이냐, A매치냐.
프랑스 명문 프로축구 클럽인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22)을 놓고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아시안게임(AG) 축구 대표팀 감독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도 난처한 상황이다. PSG가 이강인의 AG 차출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부터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시즌 첫 경기 주전으로 나서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런 상황에서 PSG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다. 클린스만 감독 역시 AG 합류가 불투명한 이강인을 황 감독에게 보낼 수 없는 노릇이다. 여기에 잦은 해외출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으로선 이번 유럽 원정길에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대표팀은 홈에서 치른 4경기에서 2무2패를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 우승과 월드컵 4강을 목표로 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황 감독 역시 넋 놓고 기다릴 수 없다. 3회 연속 AG 제패를 위해 이강인이 필요하다. 이강인도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면 병역 혜택을 받아 유럽활동을 제약하는 족쇄를 풀게 된다. 축구협회는 이강인 AG 합류는 확신하는 분위기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PSG에서 과거 없었던 선수 차출 문제를 논의하느라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과거 AG 도중에 합류한 (박지성) 사례도 있는 만큼 시점이 문제일 뿐 합류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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