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사 당국 "트럼프 등 기소된 19명 구치소 일시 투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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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번째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에 있는 구치소에 일시 투옥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 보안관실은 전날 성명을 내고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조지아주 투표 결과를 뒤집으려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19명이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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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번째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에 있는 구치소에 일시 투옥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 보안관실은 전날 성명을 내고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조지아주 투표 결과를 뒤집으려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19명이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피고인 19명 중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포함돼 있으며 나머지 18명은 그의 측근 등 공동 피고인입니다.
다만 보안관실은 "이 사건의 전례 없는 특성으로 인해 일부 상황은 사전 경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경합 지역이었던 조지아주 선거에서 간발의 차로 패배하자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11,780표를 찾아내라'고 압박한 혐의로 14일 기소됐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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