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주용락 前코넬대 교수 연구소 부사장으로 영입

안정준 기자 2023. 8.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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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사내 연구소 임원으로 주용락 전 코넬대 화학공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16일 삼성SDI에 따르면 회사는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SDI연구소 전문 인력으로 주 전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주 부사장은 1989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석·박사를 거친 배터리 소재 전문가다.

2001년 코넬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삼성SDI에 입사하기 전인 지난해에는 코넬대에서 공과대학 부학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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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사내 연구소 임원으로 주용락 전 코넬대 화학공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16일 삼성SDI에 따르면 회사는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SDI연구소 전문 인력으로 주 전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주 부사장은 1989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석·박사를 거친 배터리 소재 전문가다.

1993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수석 연구 엔지니어로 6년간 일했고, 1999년부터 2년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화학공학과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01년 코넬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삼성SDI에 입사하기 전인 지난해에는 코넬대에서 공과대학 부학장을 지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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