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공사장서 ‘외부 패널 해체’ 50대 작업자 추락사

황현규 2023. 8.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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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상가건물 해체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건물 해체 공사장 5층 높이에서 작업자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외부 패널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공사 금액은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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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상가건물 해체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건물 해체 공사장 5층 높이에서 작업자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외부 패널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공사 금액은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입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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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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