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극심한 조선소 인력난, 발등에 불 떨어진 거제”
[KBS 창원][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거제신문입니다.
'극심한 조선소 인력난, 발등에 불 떨어진 거제' 기사입니다.
사진은 거제의 한 조선소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조선업의 부활, 외국인 노동자가 몰려온다' 첫 번째 기획기사로, 거제지역 조선소 외국인 노동자 실태와 문제점, 대책까지 집중 취재했는데요.
이 문제 취재한 최대윤 기자 연결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기획기사, 어떤 취지에서 시작됐나요?
[앵커]
최근 조선업 호황기를 맞으면서 거제지역 조선소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늘고 있다고요?
[앵커]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지면서 현장에선 다양한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데, 어떤 점인가요?
[앵커]
거제지역 조선소에 인력이 가장 많이 투입되고 있는 베트남 현지 취재를 다녀오셨다고요?
[앵커]
이번 기획기사 7편 가운데 6편이 나갔고, 이제 1편이 남았죠?
[앵커]
네, 이번 기획을 통해서 조선소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적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책도 마련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거제신문 최대윤 기자였습니다.
이어서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500원 식당' 기사입니다.
사진은 창원시 진해구 한 식당의 점심 메뉴, 크림과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놀라운 건 가격인데요.
아동과 청소년은 한 끼에 500원! 매번 준비한 재료가 다떨어질 만큼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 식당은 방학 때 끼니를 해결할 곳이 없는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무료가 아니라 500원인 이유는 아이들이 당당하게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업비 확보가 쉽지 않아 겨울방학 운영이 불투명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주간함양입니다.
'함양군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본격 운영' 기사입니다.
이 시스템은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방송을 하면 주민들이 휴대전화나 일반전화로 마을방송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주간함양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도 보내주셨는데요.
'함양군 스마트 마을방송'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마을 소식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마을과 떨어져 있거나 지형이 험해 마을방송을 듣기가 불편했던 가구에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한산신문입니다.
'전국 최초 조형 등대 '한산항등표' 등대문화유산 지정' 기사입니다.
사진 속 등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대첩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거북선 모양'을 형상화한 우리나라 최초 조형 등대인데요.
60년 동안 한산도를 오가는 여객선과 조업 어선들의 안전을 지켜줬던 '한산항등표' 등대가 최근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단 소식입니다.
건립 당시 시대상과 우리나라 건축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더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풀뿌리언론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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