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항공편 지연 크게 준다
2023. 8. 16. 20:10
-국제협력 기반 '신항공교통 흐름관리' 운영으로 지상지연 70% 감소 기대-
윤세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베트남 다낭.
우리나라에서 다낭으로 가는 항공기는 하루 평균 24편이나 되지만, 그간 만성적인 출발 지연으로 승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는데요.
국토부는, 도착공항의 착륙가능 시간을 고려한 항공교통흐름 관리 기법을 적용해 다낭행 항공기 평균 지연시간을 273분에서 78분으로 70% 이상 감소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상대기 중 연료소모 감축량이 연간 1억4천5백만 원 절약되고, 승객들의 기내대기 시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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