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청소차량 뒤집어져…70대 청소 노동자 사망

황현규 2023. 8. 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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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청소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그제(14일) 오전 8시 17분쯤 강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택관리 하청업체 소속 70대 노동자 A 씨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탑승형 청소차를 타고 지하 주차장을 청소하던 중 경사로에서 청소차가 뒤집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결국 기둥과 청소차 사이에 끼어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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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청소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그제(14일) 오전 8시 17분쯤 강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택관리 하청업체 소속 70대 노동자 A 씨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탑승형 청소차를 타고 지하 주차장을 청소하던 중 경사로에서 청소차가 뒤집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결국 기둥과 청소차 사이에 끼어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청업체는 상시 근로자가 50인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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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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