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12층 규모 건물 해체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차현진 chacha@mbc.co.kr 2023. 8. 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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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12층 규모 아웃렛 해체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떨어졌습니다.

남성은 비계에 올라서 건물 외벽 해체 작업을 하다 5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이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건물 옆에 설치된 사다리차가 비계를 건드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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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12층 규모 아웃렛 해체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남성은 비계에 올라서 건물 외벽 해체 작업을 하다 5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이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건물 옆에 설치된 사다리차가 비계를 건드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08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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