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12층 규모 건물 해체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12층 규모 아웃렛 해체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떨어졌습니다.
남성은 비계에 올라서 건물 외벽 해체 작업을 하다 5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이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건물 옆에 설치된 사다리차가 비계를 건드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12층 규모 아웃렛 해체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남성은 비계에 올라서 건물 외벽 해체 작업을 하다 5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이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건물 옆에 설치된 사다리차가 비계를 건드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080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2012년 하나고 교사의 증언 "학폭에 고통 호소‥화해 없었다"
- 생존자, 오송 참사 당시 영상 공개‥"잊혀지지 않도록 공개한다"
- 이동관 측 "동아일보서 응시 유권해석 받아‥부정행위 없어"
- 사령관-총장-장관까지 '자필 서명'‥"잉크 마르기 전에 누가 뒤집었나"
- KBS, 헌재에 탄원서 2만 3천 건 제출‥"조속한 심판 촉구"
- 민주당 과방위원들 "이동관 후보자 자료 제출 거부‥공직 욕심 내려놔야"
- "'보수' 이명박·박근혜도 안 그랬는데"‥'역사 생략 경축사' 日 언론 반색
- "하얀 그물에 돌고래가 걸렸어요!" 구조하러 뛰어들었다가‥'울컥'
- "10억 잔디 박살‥당장 주말 경기는?" 잼버리 떠난 뒤 뿔난 축구팬들
- 검찰, 500억대 횡령 BNK경남은행 직원 불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