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이틀째 조문객 맞이…부친 장례 후 미국행
최지숙 2023. 8. 16. 19:55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6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의 빈소에서 이틀째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전 현안 보고를 받고 한미일 정상회의를 준비한 뒤, 오후에 부인 김건희 여사와 빈소에 도착해 입관식에 참여했습니다.
어제(15일)에 이어 빈소에는 고인의 지인과 제자, 여야 정치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윤 교수의 장례는 내일(17일)까지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윤 대통령은 이후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 차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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