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이낙연 “민주당 혁신위, 엉뚱한 길에서 헤맸다” 외

박상훈 2023. 8. 16. 19: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를 방문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혁신위원회에 대해 "가야 할 곳을 가지 않고 엉뚱한 길에서 헤맸다"고 평가하며, "민주당 혁신의 핵심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모레까지 광주·전남에 머물며 김대중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지역 민심을 듣는 등 정치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오는 30일 학교 밖 청소년 입시 설명회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0일 오후 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학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광주권 소재 대학 지원자를 위한 미니 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며 1:1 개별 맞춤형 진학상담은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23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광주경찰청, ‘철근 누락’ LH 등 4곳 압수수색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하주차장 공사 과정에서 철근이 빠진 것으로 드러난 광주시 광산구 선운2지구 공공아파트와 관련해 건축사와 설계업체 대표, 감리 등 3명을 건축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가운데, 오늘 오전 경남 진주 LH 본사와 LH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4곳에 수사관 1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LH는 부실이 확인된 전국 15개 공공아파트 단지의 설계와 시공, 감리 관련 업체와 직원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술 취해 흉기 들고 도심 돌아다닌 20대 체포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3시 반쯤 흉기를 들고 광주시 수기동의 한 거리를 배회한 20대 남성 A 씨를 흉기 은닉 휴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술자리에 같이 있던 지인의 신고로 붙잡혔고,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