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물건 팔아 수익금 준다고 속여 1천억 원 가로챈 투자회사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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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반품된 물건을 외국에 비싸게 되팔아 얻은 수익금을 나눠준다며 투자자를 모은 혐의로 투자 회사 대표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부터 반품된 물건을 팔아 외국 등에서 수익을 내면 그 수익금을 나눠준다고 투자자를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수법에 지금까지 1만 4천여 명이 1천억 원가량을 손해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투자금이 흘러갔다는 이 씨 회사의 관계사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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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반품된 물건을 외국에 비싸게 되팔아 얻은 수익금을 나눠준다며 투자자를 모은 혐의로 투자 회사 대표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부터 반품된 물건을 팔아 외국 등에서 수익을 내면 그 수익금을 나눠준다고 투자자를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수법에 지금까지 1만 4천여 명이 1천억 원가량을 손해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투자금이 흘러갔다는 이 씨 회사의 관계사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07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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