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물건 팔아 수익금 준다고 속여 1천억 원 가로챈 투자회사 대표 구속

차현진 chacha@mbc.co.kr 2023. 8. 16.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반품된 물건을 외국에 비싸게 되팔아 얻은 수익금을 나눠준다며 투자자를 모은 혐의로 투자 회사 대표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부터 반품된 물건을 팔아 외국 등에서 수익을 내면 그 수익금을 나눠준다고 투자자를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수법에 지금까지 1만 4천여 명이 1천억 원가량을 손해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투자금이 흘러갔다는 이 씨 회사의 관계사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 [자료사진]

서울 동작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반품된 물건을 외국에 비싸게 되팔아 얻은 수익금을 나눠준다며 투자자를 모은 혐의로 투자 회사 대표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부터 반품된 물건을 팔아 외국 등에서 수익을 내면 그 수익금을 나눠준다고 투자자를 속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수법에 지금까지 1만 4천여 명이 1천억 원가량을 손해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투자금이 흘러갔다는 이 씨 회사의 관계사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070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