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무더위 계속…동해안 너울 유의

김규리 2023. 8. 16. 19: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날이 후덥지근합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흘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곤 합니다.

특히, 밤까지 영남 지역에서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내일도 영남 많은 곳에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소나기가 내리지 않을 때는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볕이 강하게 내리쬡니다.

내일 아침 서울 24도가 되겠고 일부 도심과 해안가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2도, 광주 32도로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과 남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당분간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다음 주에는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