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화폐자동화시스템 가동... 수작업 발권 업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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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화폐 입·출고, 보관 등 발권업무의 효율성과 안전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자동화금고시스템'을 본부에 구축하고 가동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은은 발권 업무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지난 2017년 자동화금고시스템 도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구축에 착수해 이달부터 자동화금고시스템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후 발권국의 본부 재입주와 함께 지난 8일부터 자동화금고시스템을 활용해 발권 업무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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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화폐 입·출고, 보관 등 발권업무의 효율성과 안전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자동화금고시스템'을 본부에 구축하고 가동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은은 발권 업무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지난 2017년 자동화금고시스템 도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구축에 착수해 이달부터 자동화금고시스템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전까지는 화폐를 지게차로 운송·적재하는 등 화폐 취급 업무의 대부분을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이후 발권국의 본부 재입주와 함께 지난 8일부터 자동화금고시스템을 활용해 발권 업무를 재개했다.
한은 관계자는 "자동화금고시스템은 최신 물류자동화 설비와 특화 개발된 전산시스템을 접목함으로써 대국민 발권업무를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신속·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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