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명 동시 전투'...카카오게임즈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길드 레이드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 제공.

[OSEN=고용준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가 첫 번째 길드 컨텐츠 '길드 레이드'를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6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에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콘텐츠인 '길드 레이드'는 제한 시간 내에 다수의 길드원과 협력하여 여러 난이도와 기믹을 가진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컨텐츠다. 길드 최대 인원인 50명까지 동시에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대형 보스를 쓰러트리기 위한 협력 전투와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길드 보스로 추가된 '절망의 대공 바르바토스'는 기계로 만들어진 거대한 용으로, 전투에 참여한 길드원들은 보스 기믹에 따라 다함께 메카닉 '골리앗'에 탑승해 포격을 쏟아 붇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길드 레이드'는 1주일마다 길드장이 길드 재화를 소모해 던전을 개방할 수 있으며, 길드 레벨 6 달성 시 열리는 '길드 아지트'를 통해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길드 레이드’ 입장 전 길드 시스템 메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길드 버프’ 또한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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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는 '길드 레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길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28일까지 '길드 레이드'에 참여하고 인증 스크린샷을 카페 게시판에 등록한 길드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텀블러와 마우스 장패드 등 '아레스' 굿즈를 지급한다. '길드 레이드'의 입구인 '차원의 문'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스크린샷을 찍은 길드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아레스’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단계 난이도 이상의 '길드 레이드'를 공략한 길드 중 3개 길드, 총 최대 150명에게 '아레스' 길드 마크가 들어간 후드티를 제작해주고, 각종 굿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