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뷰캐넌, LG전서 목 근육통으로 2이닝 만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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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4)이 경기 중 목 근육통을 느껴 2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뷰캐넌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회초 시작 직전 이승현과 교체됐다.
지난 11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2실점) 동안 127개의 공을 던졌던 뷰캐넌은 팀이 4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용하면서 5일 만에 다시 등판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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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4)이 경기 중 목 근육통을 느껴 2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뷰캐넌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회초 시작 직전 이승현과 교체됐다.
이날 뷰캐넌은 2회초 수비 때 목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럼에도 3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는데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정상 투구가 어려웠다. 결국 삼성은 뷰캐넌을 대신해 이승현을 투입했다.
지난 11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2실점) 동안 127개의 공을 던졌던 뷰캐넌은 팀이 4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용하면서 5일 만에 다시 등판해야 했다. 그러나 휴식이 부족했던 탓인지 뷰캐넌은 탈이 났다.
뷰캐넌은 이날 2이닝 동안 8명의 타자를 상대해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뷰캐넌의 투구 수는 24개였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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