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X설인아도 '깜짝'...난생 처음 보는 '도마뱀&뱀 먹방' ('펫대로 하우스')

차혜영 2023. 8. 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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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STUDIO X+U '펫대로 하우스'가 다양한 반려동물 맞춤 환경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 인구가 1500만 시대를 맞은 현재, '펫대로 하우스'는 반려인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명장면을 공개했다.

◇ "이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에요. 반려동물과 사람이 같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두 번째 명장면은 특수동물 라쿤과 함께 사는 개그우먼 박이안의 펫테리어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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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제공= LG유플러스 STUDIO X+U)


LG유플러스의 STUDIO X+U ‘펫대로 하우스’가 다양한 반려동물 맞춤 환경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 인구가 1500만 시대를 맞은 현재, ‘펫대로 하우스’는 반려인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명장면을 공개했다.

◇ “우리 집에 갈래?”
첫 번째 명장면은 배우 이호철이 그의 반려견 깜돌이와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에 등장했다. 1년간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해 힘든 시기를 보내던 이호철은 한 펜션으로 여행을 갔고 그곳에서 깜돌이를 만나게 됐다. 이호철은 유독 자신을 따르는 깜돌이가 펜션에 사는 강아지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깜돌이는 더운 여름 휴가철 펜션에 버려진 유기견이었다.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깜돌이가 신경 쓰였던 이호철은 돌봐줄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버티던 깜돌이에게 결국 “우리 집에 갈래?”라고 말하며 입양하게 됐다. 오갈 곳 없이 떠도는 깜돌이에게 가족이 되어준 이호철의 “우리 집에 갈래?” 그 한 마디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 “이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에요. 반려동물과 사람이 같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두 번째 명장면은 특수동물 라쿤과 함께 사는 개그우먼 박이안의 펫테리어에서 나왔다. 라쿤 꾸룽이는 호기심도 많고 활발한 아이였지만 모든 것을 씹고 뜯고 경험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특성 때문에 위험할 수 있어, 격리 생활을 해야만 했다. 라쿤 꾸룽이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반려인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의 변화에 박이안은 “맨날 갇혀있으니까 미안했는데 단 한 번도 꿈꿔본 적 없는 집을 만났다. 이걸 왜 이제 해줬을까...하는 미안함이 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명수는 “이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같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동감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려인이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펫테리어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 펫대로 하우스 최초 ‘도마뱀&뱀 먹방’...뱀멍의 치명적 매력!
4회에서는 모델 차상현이 도마뱀붙이의 한 종인 크레스티드 게코 ‘봉구’, 뱀목 뱀과인 콘스테이크 ‘봉숙’, 비단뱀과의 볼파이톤 ‘봉식’까지 그의 반려 파충류들를 공개했다. 생각지도 못한 반려동물의 정체에 MC 박명수는 겁을 먹고 거리를 두었지만, 설인아는 파충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런 가운데 차상현은 ‘봉구’의 식사인 슈퍼푸드를 작은 티스푼 위에 담아주었고, 봉구는 허겁지겁 핥아 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나 작은 티스푼 하나도 다 먹지 못하고 봉구의 배가 불렀고, 박명수는 “이거 먹으려고 밥을 차린 거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봉숙’의 먹방도 시작됐다. 봉숙의 먹이가 ‘쥐’란 사실에 두 MC는 깜짝 놀랐지만, 봉숙이가 먹이를 발견한 뒤 자세를 준비하더니 쥐를 빠르게 낚아채 한입에 삼키는 먹방을 감상하며 ‘뱀멍’에 빠져들었다. 설인아는 “움직임이 매력적이다”라며 파충류의 색다른 매력에 감탄했다. ‘펫대로 하우스’는 펫테리어뿐만 아니라 이색 반려동물의 매력까지 엿볼 수 있어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을 위한 환경 개선 프로젝트 ‘펫대로 하우스’는 매주 월, 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채널A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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