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친족회사 신고 누락’ 김범수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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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전 의장이 그룹 소속 친족회사 2곳과 친족 명단을 신고하지 않아 경고 처분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제1소회의를 열어 김 전 의장이 2019~2021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제출 자료에서 소속 회사(초원육가공, 미트서울축산무역)를 누락하고 27명의 4촌 이내 친족 명단을 신고하지 않아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는 김 전 의장의 명단 누락 인식 가능성이 작은 것 등을 고려해 고발 대신 경고로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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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회사 신고 누락’ 김범수에 경고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전 의장이 그룹 소속 친족회사 2곳과 친족 명단을 신고하지 않아 경고 처분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제1소회의를 열어 김 전 의장이 2019~2021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제출 자료에서 소속 회사(초원육가공, 미트서울축산무역)를 누락하고 27명의 4촌 이내 친족 명단을 신고하지 않아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는 김 전 의장의 명단 누락 인식 가능성이 작은 것 등을 고려해 고발 대신 경고로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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