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하모니챔피언십] 송정초, 연가초 꺾고 조1위로 결선행 (남초부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년체전에 이어 시즌 2관왕 도전에 나서는 울산 송정초가 연가초와 접전 끝에 승리 하며 조1위로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종별대회 우승팀인 대구 칠곡초가 57-32로 경기 성남초에 승리를 거두고 결선 진출에 한 발 다가섰고, 같은 조의 전주 송천초는 71-44로 광주 우산초에 승리를 거둬 결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소년체전에 이어 시즌 2관왕 도전에 나서는 울산 송정초가 연가초와 접전 끝에 승리 하며 조1위로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송정초는 16일 강원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남초부 예선 나흘째 경기에서 김태윤(174cm, F)이 분투한 연가초에 36-3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송정초는 예전전적 3전 전승을 거두고 A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연가초는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경기를 지속하며 승리의 기회를 엿봤으나 막판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패해 조2위에 그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D조의 매산초는 경기 내내 한 수위의 기량을 보이며 54-38로 대전 은어송초를 제압했고, 부산 성남초도 상주 상산초를 상대로 59-43으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A조의 군산 서해초는 인천 송림초를 상대로 2쿼터 잡은 리드를 끝까지 이어가 39-34로 승리하며 1승2패의 기록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종별대회 우승팀인 대구 칠곡초가 57-32로 경기 성남초에 승리를 거두고 결선 진출에 한 발 다가섰고, 같은 조의 전주 송천초는 71-44로 광주 우산초에 승리를 거둬 결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송천초는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하고 우산초가 칠곡초에 패하지 않는 이상 결선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경기 결과>
(2승)칠곡초 57-32 경기 성남초(2패)
칠곡초
이도윤 12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홍윤기 10점 8리바운드
경기 성남초
박형석 6점 5리바운드 2스틸
(1승1패)송천초 71-44 우산초(1승1패)
송천초
이병휘 40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8스틸
우산초
임준호 25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도경 13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2승)매산초 54-38 은어송초(2패)
매산초
윤지완 10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은어송초
이호진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7스틸
(2승)부산 성남초 59-43 상산초(2패)
부산 성남초
조준영 13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정휘강 10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상산초
최태웅 16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1승2패)서해초 39-34 송림초(3패)
서해초
이서권 15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박태훈 12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송림초
김민겸 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3승)송정초 36-33 연가초(2승1패)
송정초
정시윤 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김태윤 23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점프볼 / 양구/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