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연, “고은미·이훈 과거 인연 있는 것 같아” 의혹 제기(하늘의 인연)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고은미와 이훈의 과거 인연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전미강(고은미 분)은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강치환(김유석 분)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다.
강치환은 “왜 그러느냐”고 물었고 전미강은 “이게 나도 살고 세나도 사는 길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강치환은 “윤솔하고 나정임을 내보낸다고 했잖아. 내가 가장으로서 어떻게 해결하는지 지켜보라고”라며 “나를 한번 믿어봐”라고 재차 설득했다. 전미강은 “윤솔과 나정임을 내 눈앞에서 안 보이게”하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나숙자(박혜진 분)은 우연히 전미강이 전상철(정한용 분)과 함께 치킨집에 찾아왔던 것을 떠올렸고, 윤솔(전혜연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다. 윤솔은 전미강과 윤이창(이훈 분)이 서로 아는 사이일 것으로 추측했다.
윤솔은 하진우(서한결 분)에게 “4년 전에 회장님과 치킨집에 찾아왔었고 화재 사고 후 중환자실에 계실 때 찾아와서 한ㅊ마 울었다고 한다”라며 “아빠 납골당에 찾아와서 ‘후회하면 뭐 하냐고 다 내 잘못’이라고 한참 울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하진우는 “꼭 뭘 잘못한 사람 같다. 죄라도 지은마냥”이라고 했고, 윤솔은 “도대체 무슨 죄를 지어서 잘못했다고 울면서 사죄한 걸까?”라며 “왜 지금까지 모른 척했을까?”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윤솔은 채영은(조미령 분)에게 전미강과 윤이창의 인연을 아느냐고 물었다. 채영은은 “재판을 한 번도 빠짐 없이 왔었다. 그래서 그렇게 열심히 쫓아다녔나?”라며 “지금까지 비밀로 한 거면 물어본다고 말해주지 않을 것 같았다. 윤이창 연출가님 네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잖아? 혹시 아빠가 아시지 않을까? 당시 엄마랑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라도”라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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