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민수, 왼쪽 발목 수술로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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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불펜 투수 김민수가 왼쪽 발목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을 마감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김민수가 이틀 전(14일)에 왼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민수는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김민수가 훈련 중 발목을 다쳐 올 시즌 복귀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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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은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김민수가 이틀 전(14일)에 왼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민수는 지난 10일 익산 퓨처스 훈련 도중 왼쪽 발목 골정상을 당했다.
kt 구단은 “14일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성공적으로 수술 마쳤다”며 “복귀까지 3달 이상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수는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어깨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서 빠진 김민수는 5월 말에 1군으로 복귀했지만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6.92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과 대비되는 성적이다. 지난해 김민수는 5승 4패 3세이브 30홀드 평균자책점 1.90으로 호투하며 kt 불펜의 핵으로 활약했다.
이강철 감독은 9월께 김민수의 복귀를 기대했다. 하지만 김민수가 훈련 중 발목을 다쳐 올 시즌 복귀가 무산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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