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구속영장 재청구…"사안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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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큰데다 다른 사건과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재청구 사유를 설명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모펀드(PEF) 출자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3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점 8곳을 압수수색하고 4월에도 두 차례 압수수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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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서상혁 기자 = 새마을금고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은 앞서 8일 한 차례 기각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큰데다 다른 사건과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재청구 사유를 설명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모펀드(PEF) 출자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3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점 8곳을 압수수색하고 4월에도 두 차례 압수수색을 했다. 특히 4월27일 3차 압수수색에서는 PEF 출자 과정 비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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