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마을살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 진행

김선웅 2023. 8. 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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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서울교통공사의 후원으로 2023년 영등포 행복마중 "마을살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등포 행복마중'사업은 어르신의 의미 있는 삶을 위해 복지관을 벗어나 어르신이 계신 동네로 마중을 나간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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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서울교통공사의 후원으로 2023년 영등포 행복마중 "마을살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등포 행복마중’사업은 어르신의 의미 있는 삶을 위해 복지관을 벗어나 어르신이 계신 동네로 마중을 나간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그 중 ‘마을살이’사업은 어르신들의 소그룹 자조모임을 조직하고 상호돌봄 공동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모임의 결속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지역 내 24개 자조모임 총 9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박, 자두, 삼계탕 등 제철 먹거리를 전달하고 자생적 모임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고 복지관은 밝혔다. (사진=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제공) 2023.08.1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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