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고은미, 조은숙과 싸우다 쌍코피…"정우연은 이훈 딸"

박하나 기자 2023. 8. 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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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고은미가 조은숙의 입을 막다 난투극을 벌였다.

1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나정임(조은숙 분)과 다투는 전미강(고은미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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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고은미가 조은숙의 입을 막다 난투극을 벌였다.

1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나정임(조은숙 분)과 다투는 전미강(고은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나정임은 윤솔(이해인, 전혜연 분)을 위해 강세나(정우연 분) 방을 청소하다 전미강과 맞닥뜨렸다. 이어 나정임이 전미강을 향해 "세나 강치환(김유석 분) 딸 아니잖아, 윤이창(이훈 분) 딸이잖아, 네가 그랬잖아"라고 외치며 충격을 안겼다.

당황한 전미강이 "그 입 닥쳐!"라며 나정임의 입을 손으로 막았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난투극을 벌였다. 나정임은 코피를 흘리고 비명을 지르는 전미강을 보며 손뼉을 치고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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