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건물 해체 공사장에서 노동자 1명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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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아웃렛 건물 해체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5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외부 패널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곳은 공사금액이 50억 원 이상이라,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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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아웃렛 건물 해체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5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외부 패널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현장은 2001년 지어진 아웃렛으로 지상 12층, 지하 4층 규모입니다.
이곳은 공사금액이 50억 원 이상이라,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공사 업체가 안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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