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보훈 안보 단체 지원위한 조례 제정 관심, 양산시 안보단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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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의회가 지역 안보단체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곽종포 양산시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물금읍 원동면)은 16일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양산시 안보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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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안보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입법 간담회 16일 개최 의견수렴
북한 상시 미사일 도발 등 안보불안 증폭 시기 맞아
시민 안보의식 고취 등 사업 지원 내용 담아
경남 양산시의회가 지역 안보단체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곽종포 양산시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물금읍 원동면)은 16일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양산시 안보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산시재향군인회(회장 이상환), 상이군경회(회장 김정식), 월남전 참전자회(지회장 김철주), 전몰군경유족회(지회장 장경숙) 등 지역 주요 보훈·안보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또 양산시 예비군 지역대(대장 황영운)와 양산시안보정책자문위원회 이영붕 위원을 포함해 모두 17명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곽종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산시 안보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안보단체 회원과 시민의 자유민주주의 의식제고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사업 ▷안보단체 회원의 사기진작 및 자질향상을 위한 사업 ▷전적지 및 안보시설 등 안보현장 순례사업 ▷그 밖에 안보활동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지원내용을 담고있다.
국민의힘 곽종표 의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연일 지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안보 불안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이런 엄중한 시기를 맞아 시민 안보의식 고취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 고양에 지역 안보·보훈 단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이 지원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시의회 도시건설위 심의를 거쳐 25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9월 중 시행된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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