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비리 의혹 새마을금고 박차훈 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이유경 260@mbc.co.kr 2023. 8. 16.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마을금고의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자산운용사에 특혜를 주는 대가로 1억 원 넘는 뒷돈을 받은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한번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일 박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도망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장심사 받으러 가는 박차훈 [연합뉴스 제공]

새마을금고의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자산운용사에 특혜를 주는 대가로 1억 원 넘는 뒷돈을 받은 혐의로 박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한번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일 박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도망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4일 박 회장을 다시 불러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쳤으며,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큰 점, 다른 사건과 형평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06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