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세계는 중소기업이 `사고칠` 만큼 넓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시장은 경쟁은 치열하지만, 중소기업이 독특한 제품이나 기술을 제공하거나 비용 경쟁력을 갖춘다면 얼마든지 성장의 무대가 된다.
이러한 전략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성장할 수 있다.
중국의 경쟁력 있는 저가 제품들로 인해 국제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원강은 단순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많이 나와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시장은 경쟁은 치열하지만, 중소기업이 독특한 제품이나 기술을 제공하거나 비용 경쟁력을 갖춘다면 얼마든지 성장의 무대가 된다. 수출은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국제 시장으로 수출하면 국내 시장의 영향을 받지 않고 글로벌한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이처럼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을 고려하고 실행해야 한다. 우선, 중소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탐색하고 특정 국가 또는 지역의 시장을 조사해야 한다. 그러면서 해당 시장의 특성, 경쟁사, 소비자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적절한 타깃 시장을 선택해야 한다.
둘째, 중소기업은 타깃 시장에 적합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제품을 수정하여 맞춤화해야 한다. 셋째, 현지 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넷째,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 현지 시장에 맞춘 마케팅 캠페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 그리고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브랜딩이 중요하다.
다섯째, 국제시장에서도 가격 경쟁이 아닌, 제품 혁신, 고객 서비스, 품질 등을 강화하여 경쟁 우위를 구축해야 한다. 여섯째,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면서 현지의 정부, 기업,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곱째,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꾸준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국제적인 규제와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 현지 규제와 관련된 정보를 이해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이러한 전략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성장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시장 조사와 현지화,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그리고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국내 중소기업 중에서도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주식회사 원강은 토목공사에 필요한 기계장비 부품 및 소모품을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다. 중국의 경쟁력 있는 저가 제품들로 인해 국제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원강은 단순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1년 6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2022년에는 15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23년 6월 현재 140만 달러에 육박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3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주식회사 원강은 로드쇼, 전시회 참가, SNS를 통한 현장 모니터링 및 해외 현장 방문 후의 지속적인 사후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를 굳건히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선 가치를 해외에 전달하고 있으며, 해외 전시회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 나가고 있다.
거듭 강조하건대 중소기업들은 자신들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국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구사해 성공 기회를 찾아내야 한다.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많이 나와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는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회복에도 큰 기여가 될 것이다.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음식 발로 툭"... 배달기사 행동에 손님 분노
- "아니라고, 아냐"…`부산 모녀살해` 50대, 항소심서 고성
- `카이스트 막말` 학부모... 신상 털리자 "그 교사 안 죽었다"
- “강남 초등생 성폭행 예고글, 내가 썼다” 고교생 자수
- 271명 하마터면…칠레행 비행기 조종사 건강이상 긴급사태로 비상 착륙
- 트럼프 2기 앞둔 美中 정상회담…시진핑 "디커플링 해법아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