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거실 스프링클러 수리 중 생긴 '나이아가라 폭포'?

이자연 기자 2023. 8. 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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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나이아가라' >

아파트 거실 천장에서 물이 흘러내립니다.

사우나의 냉탕 폭포를 연상케 하는 이게 웬 물벼락입니까?

스프링클러에서 물이 한두 방울 떨어지길래 사람 불러 수리했더니, 고치기는커녕 집 전체를 나이아가라로 만든 것입니다.

제보자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입주민 (사건반장 취재) : 스프링클러가 한 7~10분 사이에 그냥 완전히 그냥 만지자마자 그냥 터져가지고 방이고 현관이고 물이 그냥 다 흘러 들어간 거죠. 바닥이 강화마루인데 너무 젖어가지고요. 이게 부풀어 올랐어요. 저희가 여태까지 입주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예요. 아무런 피해보상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 지금 25~26일차 되고 아파트 측·업체 측·관리소 서로 떠밀면서 저희보고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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