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증정 이벤트 : 앙상블 '클럽M' 29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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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클래식 음악가 10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클럽M'이 오는 29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에르네스트 쇼송의 '밤과 새벽', 장 프랑세의 '연인들의 밀회 시간', 작곡가 손일훈이 편곡한 존 레넌의 '이매진', 클로드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등을 들려준다.
수원시향이 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과 번스타인 교향곡 2번을 최희준의 지휘로 연주한다.
류정한 신영숙 등이 출연하며 11월 19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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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클래식 음악가 10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클럽M’이 오는 29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에르네스트 쇼송의 ‘밤과 새벽’, 장 프랑세의 ‘연인들의 밀회 시간’, 작곡가 손일훈이 편곡한 존 레넌의 ‘이매진’, 클로드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등을 들려준다. 23일까지 아르떼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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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달콤함이여!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연습하고 걷기도 하고 일기나 생각들을 적기도 하며 멍때리는 시간이 얼마나 달콤한지 모른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는 것도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나름의 훈련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짧은 순간을 찾아 누리는 여름이 되시기를. Dolce fa niente(무위의 달콤함이여)!
소프라노 황수미의 ‘노래의 날개 위에’
세상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옵터'
장강명 소설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의 사람들은 ‘옵터’를 사용한다. 머릿속에 있는 옵터의 증폭 수치를 높이면 세상이 아름답고 쾌적하게 바뀐다. 욕설은 평범한 인사말로 바뀌어 들리고, 우중충한 바다 풍경은 찬란하게 반짝이는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옵션을 구매하면 바다에 돌고래가 뛰어노는 모습도 볼 수 있다.
SF 평론가 심완선의 ‘SF라는 세계’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수원시향이 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과 번스타인 교향곡 2번을 최희준의 지휘로 연주한다. 신창용 피아니스트가 협연한다.
공연 - 뮤지컬 레베카
아내 레베카가 죽자 남편 막심은 ‘나’와 사랑에 빠져 새로 결혼한다. 류정한 신영숙 등이 출연하며 11월 19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한다.
전시 - 송은 Panorama
송은이 10월 28일까지 국내 작가 16명으로 기획한 그룹전 ‘PANORAMA’를 개최한다. 작가들의 독립적인 서사와 상호 간의 관계성을 연결한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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