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큐라] 잼버리 대원의 미소를 보며
신소영 2023. 8. 16. 18:45
[옵스큐라]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153개국 4만여 명의 대원들이 순차적으로 귀국하고 있다. 잼버리 대원들에게 12일간의 여정은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 폭염과 태풍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었음에도 ‘값진 경험’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 폐영식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를 방문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하는 멕시코 대원을 보며 미안하고 불편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아 본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피 묻은 빵’ 반죽기 공개한 SPC…“경고음 장치 결함 가능성”
- [단독] bhc 점주들 “닭 냄새 이상한데” 본사는 교환·반품 거절
- 천하람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6·25전쟁 기념사 같다”
- 하와이 ‘최악 산불’ 생존자에…“집 팔아라” 투기꾼들 전화 쇄도
- ‘유류세 인하’ 10월 말까지 두 달 연장…“유가 오름세 반영”
- ‘월 1만원 아파트’ 주면, 시골에 사시겠어요?
- 모스크바 간 북한 국방상 “무력만이 핵전쟁 막을 해법”
- 삼성 준감위, ‘전경련 복귀’ 결론 못 내…“정경유착 근절 중요”
- “광화문에 불 지르겠다”…100번 넘게 협박 신고한 남성 체포
- ‘마스크걸’이 묻는다, 모성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