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과학영농시설·미생물배양센터 신축예산… 국비 77억 확보

김종효 기자 2023. 8. 16.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 신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 관련 예산으로 국비 77억5000만원을이 확보됐다.

심민 군수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의 원스톱 민원을 처리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신축예정인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 신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 관련 예산으로 국비 77억5000만원을이 확보됐다.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신축은 국비 70억원과 도비 86억원 등 총 15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관영 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당초보다 20억원이 증액된 국비 7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어 무엇보다도 중앙과 지방 등의 관계기관을 심민 군수와 담당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의 공로가 컸다.

군은 농업미생물배양센터 신축에 필요한 7억5000만원의 예산도 동시에 확보된 만큼 오는 2025년까지 두 시설을 모두 완공할 목표로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두 시설이 완공되면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물론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의 원스톱 민원을 처리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