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열질환자 65명…누적 2천3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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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16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15일) 전국 504개 응급실(전체의 97%)에 들어온 온열질환자는 총 65명입니다.
올해 온열질환 감시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2천335명, 추정 사망자는 2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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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16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15일) 전국 504개 응급실(전체의 97%)에 들어온 온열질환자는 총 65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온열질환자는 경기에서 가장 많은 22명이 나왔고, 충남 7명, 인천·경북 6명, 서울·대전·충북·전북·경남 3명, 대구·강원·전남·제주 2명, 세종 1명 순이었습니다.
올해 온열질환 감시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2천335명, 추정 사망자는 29명입니다.
직업별로는 누적 온열질환자의 20.0%(467명)가 단순 노무 종사자였고,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도 8.2%를 차지해 무더운 날씨에 바깥에서 일하는 직종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동기 온열질환자는 1천423명, 추정 사망자 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올해 환자와 사망자 수가 모두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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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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