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SNS 팔로우 완료’…카이세도 놓쳤지만 중원 보강 청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의 중원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를 놓친 이후 플로렌티노 루이스(23, 벤피카)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와의 영입전에서 완패한 리버풀은 차선책 물색에 나섰다.
리버풀은 카이세도 영입에 1억 1,100만 파운드(약 1,886억 원)를 투입했던만큼 자금력은 충분한 상황.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dd_photo3
}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중원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를 놓친 이후 플로렌티노 루이스(23, 벤피카)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새로운 미드필더 물색에 나섰다. 제임스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가 모두 팀을 떠나면서 세대교체를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영입은 발 빠르게 이뤄졌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와 같은 정상급 미드필더를 일찌감치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리버풀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조던 헨더슨, 파비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카이세도, 라비아의 영입을 노렸다.
영입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카이세도는 지난 15일 리버풀행을 거절하고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라비아 역시 리버풀이 아닌 첼시 입단을 원하고 있다.
첼시와의 영입전에서 완패한 리버풀은 차선책 물색에 나섰다. 플로렌티노는 유력한 영입 후보로 꼽힌다. 탄탄한 수비력과 공수전환 능력을 앞세워 위르겐 클롭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벤피카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일각에서는 플로렌티노의 바이아웃이 1억 2천만 유로(약 1,751억 원)라는 주장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사실이 아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벤피카는 이적료 4천만 유로(약 583억 원)의 제안이라면 플로렌티노의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금액이다. 리버풀은 카이세도 영입에 1억 1,100만 파운드(약 1,886억 원)를 투입했던만큼 자금력은 충분한 상황.
선수 본인도 그린라이트를 보냈다. 이 매체는 “플로렌티노는 이적 시장 초기부터 리버풀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었고 리버풀의 공식 SNS를 팔로우하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마웠고 잘가!”…상향된 1,361억 제안에 맨시티행 급물살
- ‘어쩐지 이상하더라고’ 김민재가 입은 아디다스 유니폼, ‘기능성 문제’ 제기
- ''텍사스로 오라'' 구애받은 오타니, 내야안타로 4타수 1안타...LAA는 2연패
- ‘교체 거부 논란’ 첼시 GK, 임대 가자마자 “레알 남고 싶어” 발언... 첼시 팬들 뿔났다
- ‘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있었다’ 메시, 6경기 연속골 폭발… 팀은 3-0 리드 중 (전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