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고교 평준화 여론조사 다음달 14~20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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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제천시의 일반고 평준화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다음 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론조사 대상은 제천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한 명, 초·중·고 교원, 초·중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제천시의 도의원과 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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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제천시의 일반고 평준화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다음 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론조사 대상은 제천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한 명, 초·중·고 교원, 초·중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제천시의 도의원과 시의원이다.
여론조사는 도교육청의 의뢰를 받은 전문업체가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조사에 앞서 학교 관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제천지역 43개 초·중·고에서도 평준화와 비평준화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방문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3분의 2 이상 찬성이 나오면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5학년도부터 제천지역 일반고의 평준화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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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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