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이정민, 대통령배수영 女일반 2관왕 물살
서강준 기자 2023. 8. 16. 18:31
자유형 400m서 4분17초16 1위 골인… 800m 이어 두 번째
이정민(안양시청)이 제4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2관왕 물살을 갈랐다.
이정민은 16일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서 4분17초16으로 같은 팀 박정주(4분17초41)와 유지원(광주광역시체육회·4분18초30)에 앞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우승했다. 지난 14일 자유형 800m 1위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이다.
또 남자 초등부 자유형 400m 결승서는 임시율(오산스포츠클럽)은 4분26초94로 이에런건(서울 지구촌기독외국인학교·4분34초20)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여자 초등부 정소이(인천 KBS스포츠JHR)도 4분43초86의 기록으로 이소민(서울 문정초·4분49초75)에 여유있게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고등부 배영 200m 결승서는 최민서(인천 연수구수영연맹)가 2분12초55로 송재윤(서울체고·2분15초22)을 가볍게 제치고 1위에 올랐고, 같은 종목 여자 초등부서는 김서율(경기 에어스윔)이 2분31초21로 김수민(전남 영암초·2분33초25)을 따돌리고 금빛 역영을 펼쳤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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