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46번째' 생파, 프랑스서 화려하게…금융맨♥ 사모님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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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프랑스에서 잊지 못할 생일을 보냈다.
16일 강수정의 채널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이 되었던 오페라 가르니에! 아이들 하고 꼭 한 번 와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수정은 오페라 가르니에 곳곳을 카메라에 담으며 추억을 남겼다.
이후 강수정 가족은 레스토랑으로 향해 강수정의 46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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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프랑스에서 잊지 못할 생일을 보냈다.
16일 강수정의 채널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이 되었던 오페라 가르니에! 아이들 하고 꼭 한 번 와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수정은 가족과 함께 오페라 가르에를 찾았다. 아들 재민 군은 오디오 가이드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수정은 "재민이가 아빠에게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가르쳐 주고 정말 즐거워하는 것 같다"라며 흐뭇해했다. 강수정은 오페라 가르니에 곳곳을 카메라에 담으며 추억을 남겼다. 또 "재민이가 길을 인도해 주고 있다"라며 아들의 듬직한 면모를 자랑하기도. 강수정은 남편에게 "오빠랑 나랑 왔을 때는 볼쇼이 발레단을 봤는데 재민이가 오디오 가이드를 해주니까 훨씬 좋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강수정 가족은 레스토랑으로 향해 강수정의 46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다. 레스토랑 직원들이 생일 파티를 열어줬고 다른 손님들도 박수로 강수정의 생일 파티를 축하해 줬다. 강수정은 "얼굴이 빨개졌다"라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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