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미니까 열리네?…전국 돌며 한밤 점포 턴 30대 구속송치

하수민 기자 2023. 8. 16.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곳곳을 돌며 카페 등 점포에서 현금 500만원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둔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약 1개월간 대전과 전남, 울산, 부산 등 각지를 돌며 심야 시간 영업이 끝난 카페 등 점포에 침입해 23회에 걸쳐 현금 약 5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절도 등 전과가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정디자이너 /사진=김현정디자이너

전국 곳곳을 돌며 카페 등 점포에서 현금 500만원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둔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약 1개월간 대전과 전남, 울산, 부산 등 각지를 돌며 심야 시간 영업이 끝난 카페 등 점포에 침입해 23회에 걸쳐 현금 약 5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별다른 도구 없이 단순히 힘껏 밀거나 당기면 잠금장치가 파손돼 열 수 있는 출입문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 5월 출소한 뒤 생활비가 필요해 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A씨는 절도 등 전과가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